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예니카 페일로버 (문단 편집) == 작중 행적 == 작중에서도 빙의 이전의 만행과 몰락으로 경멸받는 신세던 [[에드 로스테일러]]에게 밝게 말을 걸어온다. 그녀가 1장의 보스라는 사실을 아는 에드는 꺼리면서 거리를 두고 싶어했지만 오히려 그런 모습에 호기심이 동했는지 적극적으로 에드에게 다가오며 말을 걸어온다. 1장의 전투 실습 대회에서 실력 테스트를 위해 룰을 어기고 중급 마법을 날린 로르텔을 고위 불의 정령 타칸을 소환해서 받아쳐 병원신세를 지게 만들었다. 그리고 이 이후 에드를 찾아가 몇가지 조언을 듣는다. 그러나 얼마 후 새로이 사역하던 어둠의 고위 정령 벨로스페르에게 지배당해서 아카데미 대부분을 결계로 봉하고, 최고위 어둠의 정령인 글라스칸 소환식을 기동하려고 든다. 이는 게임 정사보다 한 달은 빠른 전개였고, 때문에 중간보스 상대에 필수적인 스킬을 얻지 못한 테일리 일행은 예니카의 얼굴은 보지도 못하고 불의 정령 타칸에게 패퇴한다. 그때서야 위기를 깨달은 에드가 개입해 루시, 클레비어스, 로르텔과 힘을 합쳐서 타칸을 역소환시키고 테일리 일행은 그 빈틈에 벨로스페르와 글라스칸의 손을 토벌한다. 이후 에드가 학생회관을 찾아가서 대화하면서 동기가 밝혀진다. 예니카는 '''자신이 받는 모두의 호감과 기대에 응할 수 있어야 한다는 중압감'''에 짓눌려 있었던 것.[* 작중에서는 동화처럼 사랑받은 소녀의 고민으로 묘사된다.] 누군가 응원편지를 주면 잘 보관하고 답장을 쓰고, 선물을 받으면 감사하는 마음으로 반드시 사용하거나 장식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가진 것이다. 모든 호의를 마음 깊숙히 간직하다 보니 부담감이 너무나 커져서 견디지를 못해 벨로스페르에게 지배당한 것이다. 에드 로스테일러에게 호감을 가지고 주변에 다가온 것도 주변의 무거운 중압감에서 벗어나게 해주는 사람이었기 때문. 이후 엄청난 피해를 내기는 했지만 여러가지 대내외적 사정과 2학년 수석을 지키려는 교수진과 학생들의 필사적인 저지 끝에 오필리스관 추방과 장학금 박탈에 정학이란 굉장히 가벼운 처사로 끝나게 된다. 이후 유일하게 자신의 부담을 알아채고 한마디 위로를 해준 에드에게 반해 그의 캠프에 매일같이 찾아오게 된다. 에드를 하루가 멀다 하고 찾아가고, 떨어져있을 때도 정령들에게 에드에 대한 ~~주간정기회의를 통한~~ 보고를 받을 정도로 에드에 대한 연심이 커져있는 상태지만, [[연애]]를 위한 적극적인 움직임은 전혀 보여주지 못하는 호구이다. 자신의 친구들은 물론 정령들마저도 예니카의 이러한 모습을 매우 답답하게 여긴다. 예니카 본인도 이를 어느 정도는 의식하고 밀당도 시도해보려고 하지만, 에드 앞에만 서면 번번이 실패하는 푼수스러운 모습을 보인다.[* 친구들은 예니카가 좀 밀당도 할 줄 알아야 한다면서, 이대로는 로르텔을 못 이긴다고 하지만 현실은 로르텔도 초반 강세 이후로는 완전 푼수화된 상태.] 2장의 오필리스관 반파 사건과 글래스트 교수 추격전에서도 에드의 메인 화력으로 활약했다. 에드가 위험하다고 생각하면 앞뒤 가리지 않고 전력을 폭발시키려 들어서 아차하면 주인공이고 중간보스고 간에 순식간에 저세상 갈 뻔 한 것이 한두 번이 아니다. 3장에 들어서서는 --미래의 [[시누이]]-- 타냐가 찾아와 에드를 욕하자 고위 불의 정령으로 영혼까지 털어버리는 바람에 타냐는 한동안 예니카라는 이름만 들어도 패닉에 빠져 살고 에드에게 설설 기어다녔다. 이후 로스테일러 가문의 암살자들에 의한 에드 암살미수사건에서 현장을 목격하고 암살자를 죽여버리려 하지만[* 이성을 날려버리고 최고위 정령을 소환해서 아켄섬 북쪽숲 일대를 화염에 불태울려고 했다!] 타이밍 좋게 더 일찍 상황을 파악한 메릴다가 그녀를 저지하고 암살자들을 탈출시킨다. 이는 에드가 죽었다는 보고가 가문에 들어가야 하기 때문. 이후 에드가 죽은 줄 알고 날뛰는 루시를 막기 위해 치료중이던 에드를 불러와 에드에게 루시를 막게 하고 로르텔과 대치중이던 직스와 타냐를 찾아내지만 타냐가 직스의 엄호 하에 줄행랑쳤고 직스에게 본의 아닌 수치사를 당할 뻔하고 에드의 생존 소식을 알려 로르텔을 진정시킨다. 에드가 오두막으로 복귀한 이후에는 아예 둘이 붙어 다니면서 학사에서 둘의 연애사실이 반쯤 공식화된 상태. 작중 서술에 의하면 '우리 연애 중이에요!'라고 선언해도 다들 그러면 그렇지라고 고개를 끄덕일 수준이라고 한다, 아예 교수가 대놓고 '너 에드랑 사귀냐? 네가 꽃피는 청춘을 구가하는 건 내가 뭐라 할 건 아니지만 제발 후배들 앞에서 헤실헤실 웃고 다니는 건 삼가라고 지적할 정도, 보는 입장에서는 진짜 정신이 나간 건가 순간 의심하게 된단 말이다.' 라고 핀잔을 들을 정도(...). 이후 스트레스를 견디지 못해 덱스관을 나와 에드의 집 맞은편에 오두막을 짓고 둘이서 살고 있다. 점심시간에도 식사를 같이 하는 데다 아침과 저녁도 오두막에서 같이 먹다 보니 사실상 [[동거]] 수준. 최종전에서는 1장 최종전에서 부르려다 실패한 어둠의 최고위 정령 '''글라스칸'''마저 소환해서 전장에 내세운다. 외전에서 '''에드의 첫번째 [[아내]]가 된다.''' 신분차와 혼맥에 따라 역사가 좌우되는 에드의 입장을 고려해 곁에만 있기를 바랬으나, 메릴다의 조언과 에드의 결심 끝에 바람의 최고위정령 티르칼락스의 고향이자 자신의 고향인 퓰란에서 [[첫경험|첫날밤]]을 치른다. 이 때 '''에드에게 [[하렘]]을 [[대인배|허락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